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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575)
경극 공연 ‘신성한 풀을 훔치다' - 베이징 후광회관

6월17일, 베이징 후광회관에서 본 경극 공연 중 두 번째입니다. 제목은 다오션차오(盗仙草)로 ‘신성한 풀을 훔치다’ 정도로 하면 될 듯합니다. 직역하니 이상하지만 어떤 한 상황을 경극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으로 승화한 것이니 공연 모습 그대로 느끼면 될 듯합니다. 이곳에서 공연 관람을 하려면 최하 150위엔이고 200, 280위엔 그리고 귀빈석 580위엔까지, 비싼 편이지요.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7. 15:41
경극 공연 '옥 팔찌를 줍다' - 베이징 후광회관

6월17일, 류리창 부근에 경극을 공연하는 극장을 찾았습니다. 사실 려우리창은 후광회관에서 경극을 보기 위해 간 것입니다. 후광회관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공간인데, 쑨원이 병사하기 전 베이징에서 강연을 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경극박물관, 식당과 함께 극장이 있어 매일 밤 공연이 열립니다. 두 편의 경극을 동시에 공연하는데, 그 첫 번째 공연 제목은 스위줘(拾玉镯)인데, ‘옥 팔찌를 줍다’는 뜻입니다. 약간 지루할 수 있는데 경극을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실 만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7. 15:39
류리창 거리를 동서로 가르는 한적한 쉼터 찻집

6월17일, 따가운 햇살, 게다가 전문(前门)에서 다스란(大栅栏) 거리와 관인쓰제(观音寺街)를 거쳐 세계청년의 집, 게스트하우스에서 살짝 쉬기는 했지만, 쉼 없이 걸었더니 목이 몹시 말랐습니다. 늘 자주 가던 류리창(琉璃厂) 거리에 이르니 거의 기진맥진. 려우리창 거리를 동서로 가르는 도로 옆 2층에는 한적한 찻집이 있습니다. 커피도 팔지만 다양한 중국 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니 쉬어갈 만합니다. 찻집 이름은 지구거(汲古阁), 알 듯 말 듯한 이름입니다. 차 도구도 파는데 전시된 물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대로 눈요기입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큰 차 주전자가 눈에 크게 들어오는 이 찻집을 베이징 관광 오신 분들은 한번쯤 봤을 것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7. 15:36
라오베이징의 상업 중심지이던 다스뢀 거리 영상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첸먼(前门)을 거쳐 류리창(琉璃厂)에 이르는 거리에 다스뢀(大栅栏) 거리가 있습니다. 6월 17일, 내몽고 방향으로 출발하기 전 라오베이징(老北京)의 상업 중심지이었고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이곳을 찾았습니다. 언제 가봐도 재미 있고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변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거리입니다. 유명한 동인당 약방도 있고 장일원 차관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100년 역사의 중국영화의 발상지인 대관루도 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7. 15:33
풋풋한 자연의 정취가 묻어있는 투자족 마을

[중국발품취재68] 이창 투자족 마을과 싼샤 댐 8월 27일, 창사(长沙)에서 1시간 30분 만에 위에양(岳阳)에 도착했다. 오전 내내 구름이 많이 끼는가 싶더니 둥팅후(洞庭湖) 항구 부근에 숙소를 잡고 나니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꼼짝하기 힘들다. 저녁 무렵 겨우 호텔 우산을 빌려서 밖으로 나왔다. 마침 근처에 띠포(地婆)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독특한 오향(五香)의 맛을 지닌 루웨이(卤味) 요리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인데 마침 그 원조 식당이었던 것이다. 상큼하고 담백한 소스 맛이 나는 오리머리(鸭头)와 돼지족발(蹄膀)을 주문했다. 비는 계속 내린다. 다음날 비가 멎었다. 위에양 터미널에 가니 짱자제(张家界)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한 대. 이미 떠났다. 너무 잘 알려진 ..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6. 16. 20:20
베이징 퓨전레스토랑 블루레이크

베이징에 있는 블루레이크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이 식당은 퓨전이 가미된 맛갈스런 음식과 작은 공원 내 호수를 끼고 있고 천정과 벽이 유리로 장식된 분위기가 멋집니다. 사촌동생 최훈오사장은 SBS 인생역전 프로그램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한선교정은아가 진행하는 아침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푸드전문가입니다. 어떤 음식이든 맛과 냄새로 재료를 다 알고 그대로 만들어내는 절대맛감을 지닌 부러운 동생입니다. 자동차엔진 컴퓨터엔지니어 출신인 제 친동생도 같이 사업을 꾸려가면서 어느덧 입맛 까다로운 전문가가 다 되었습니다. 정말 부러운 것은 동생들이 입맛이 워낙 탁월해 언제든지 최고의 음식만 선별해 먹는다는 점입니다. 제가 갈 때마다 언제나 맛있는 것만 사주는 지는 모르지만요. 후후~ 영성의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6
베이징의 명동 왕푸징

왕푸징은 베이징의 명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명동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르지만 수도에서 번화한 거리라는 점에서 뭐 그렇게 불러도 꼭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왕푸징에는 골동품거리, 식당가, 포장마차 거리가 즐비합니다. 게다가, 홍콩 최고의 부자 이가성이 건설해 중국에 기증한 엄청 큰 신동방광장 백화점이 명품가게로 꽉 들어서 호화롭기조차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4
베이징의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와 귀신거리 구이제

베이징 밤 나들이를 했습니다. 마침 동생들이 중국 영성 출장을 끝내고 베이징으로 왔습니다. 영성방송국 김태송아나운서와 함께... 6월 14일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면서 베이징의 야경을 즐겼습니다. 빙빙 돌아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길거리와 야경이 멋집니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구이제에 가서 마라룽샤를 먹었습니다. 홍등이 붉게 빛을 비추고 시끄러운 곳. 실제로 귀신이 있을 리 없지만 원래 지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라 같은 발음으로 하면서 생긴 거리가 꾸이지에입니다. 예전의 낭만은 많이 사라져, 거리도 훨씬 상업화되어 가는 것과 갈수록 비싸고 맛이 없어지는 룽샤가 안타깝습니다. 한때 언론에 룽샤가 청결에 문제가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는데 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즐겨먹는..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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