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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344)
핑야오 고성에 있는 공자 사당 문묘

유교의 영향은 중국에서 전국적입니다. 이곳 핑야오에도 공자의 사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만세사표 아래 공자상이 있고 논어도 있습니다. 각 건물마다 유교의 그림자가 곳곳에 묻어나는 문묘는 핑야오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도교와 토속신앙, 유교가 한묶음으로 있는 핑야오. 역사의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8:19
핑야오 고성에서 중국 과거를 배우는 박물관

핑야오 지역 출신 중에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과거에 관한 자료와 정보가 가득한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과거형태에 대한 정보도 있고 이 지역출신들의 과거급제 연도, 이름, 과거내용 등이 소상하게 팻말로 전시돼 있기도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8:17
중국 민간토속신앙을 담고 있는 핑야오 고성의 성황묘

핑야오에는 옛부터 이어 내려오는 한족 토속종교문화의 일종인 성황신의 사당이 있습니다. 아주 낯선 모습의 성황묘에는 특히 선찬우보(善餐佑保)라고 하는 징악에 관한 모형이 섬뜩합니다. 마치 지옥의 형벌을 연상케하는 장면들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너무 무서워, 20여가지나 되는 지옥같은 모습을 다 담지도 못할 지경입니다. 비록 모형으로 장식된 것이나 상상하기에 따라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전국에 간혹 성황묘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봐서 긴 역사 속에서 토속신앙의 한 형태가 여전히 중국에 남아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8:15
외국인이 즐겨찾는 핑야오 고성의 전통 가옥 하모니 인터뷰

핑야오는 마을 전체가 여행자들의 낙원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해 더 아름다운 핑야오. 몇년전부터 외국인들이 즐겨 찾아가는 곳이 된 핑야오에서도 영어가 능숙한 민박집 주인 부부와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주길 바라고 있지요.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8:11
밤 기차로 12시간, 고도 뤄양에서 핑야오 고성까지

매운 사천요리를 먹고 낙양에서 태원 가는 밤기차를 탔습니다. 침대칸에서 덜컹거리며, 그러나 저녁때 먹은 술 기운으로 새벽까지 잘 잤지요. 핑야오 티켓이 없어서 타이위엔을 끊고 핑야오를 지나 타이구에서 내리고 거기서 기차역 앞 아침 분위기에 맞춰, 산시의 다오샤오몐 국수를 먹고 다시 기차를 타고 핑야오까지 갔습니다. 중간에 만났던 사람들, 먹거리, 거리풍경 등이 다 재밌습니다. 물론 밤새, 그리고 아침부터 또 기차 여행이었지만 말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0:30
중국 역사 최초의 불교사원 백마사

서기 68년, 동한 시대에 처음 건축된 불교사원입니다. 낙양에서 동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고 버스로도 40분이면 도착합니다. 당시 낙양은 동한의 수도였는데 당시 황제인 명제(明帝)가 인도에서 온 승려들을 위해 세운 것이라 합니다. 인도에서 흰 말 두필에 경전을 싣고 왔다고 해서 사원의 이름을 백마사라 합니다. 그래서 사원 안에 두 필의 말 동상이 서 있기도 합니다. 가장 안쪽 비로각(毗卢阁)에는 중국어로 최초 번역된 불경인 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7. 17:28
관우의 무덤 앞에서 삼국지를 떠올리며

인용(仁勇)와 충의(忠義)의 상징 관우(关羽)가 묻힌 관림(关林)입니다. 삼국지를 모르는 분 없겠지만, 아마도 관우만큼 사랑 받는 인물도 없을 것입니다. 중국에서도 관우는 거의 신으로 받들어지고 있어 그의 사당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삼국지에서 오나라 손권이 사람들의 우상이던 관우를 죽인 후 그 핑계를 위나라 조조에게 전가하려 하자, 조조가 관우의 주검을 거두어 성대히 장례를 치르고 무덤도 훌륭하게 세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그 무덤인데, 생각보다 아주 거대한 무덤임에 틀림 없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6. 17:22
백거이의 무덤과 찻집이 아름다운 백원

낙양에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용문에는 석굴 외에도 당나라 시대의 시인이며 행정가이고 로 잘 알려진 백거이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바이위엔(白苑)입니다. 백거이는 말년에 낙양에 머물면서 강을 바라보고 서 있는 향산사(香山寺)에서 시를 읊었다 합니다. 그 사원 바로 옆에 무덤이 세워졌습니다. 산자락에는 백거이의 낭만이 그대로 묻어나는 촉촉한 찻집이 하나 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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