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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56)
자오싱동채 전통공연 (1)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전통문화

구이저우 자오싱동채肇兴侗寨 마을에는 매일 밤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100위안의 마을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전통악기와 춤, 노래가 펼쳐지며 사랑이야기와 더불어 민족의 애환이 담겼다. 농경생활을 하면서 살아온 민족답게 산천과 논밭을 무대로 다양한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흥미로운 공연이다. 소수민족 동족의 이 노래와 춤은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돼 전통문화의 가치가 인정 받고 있다.

여행 후기 2017. 5. 26. 17:50
직포 두드리고 천연 색깔 염색하는 소수민족 마을 자오싱동채

구이저우의 소수민족 마을 자오싱동채肇兴侗寨는 직포를 두드려 옷을 만드는 소리로 온 동네가 시끄럽다. 고루를 따라 조성된 도랑은 따뜻한 날씨와 어울려 정겹다. 천연의 염료를 만들어 옷에 색감을 입히는 염색을 하는 할머니와 아주머니의 손길이 바쁘다. 고루 외에도 전형적인 구이저우 가옥인 조각루吊脚楼와 풍우교风雨桥도 인상적이다.

여행 후기 2017. 5. 23. 13:10
'인의예지신' 다섯 곳의 고루로 나누어진 동족 마을 자오싱동채

소수민족 동족 마을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자오싱동채肇兴侗寨는 천 여 가구에 약 6천명이 거주하는 동족 마을이다. 2005년에 이미 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향촌'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오랜 전부터 유럽 배낭족이 다녀갔던 곳이기도 하다. 마을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고루를 중심으로 구분된다. 인단仁团, 의단义团, 예단礼团, 지단智团, 신단信团으로 구분되는데 고루는 마을 집회 장소이자 광장이다. 고루의 전통문양은 해학적이어서 정겹고 아름답다. 자오싱을 고루의 고향이라 일컫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속철이 30분 거리의 충장从江 역을 통과해 중국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4A급 소수민족 개방마을이다.

여행 후기 2017. 5. 23. 12:17
달빛과 조명으로 재탄생한 진원고진의 청룡동 고건축

진원고진镇远古镇에 달이 뜨니 더욱 아름답다. 무양하 건너 청룡동고건축은 조명이 드러나니 더더욱 화려하고 변화무쌍하다. 축성교 다리도 오색찬란하게 빛난다. 건축물 지붕 뒤로 비친 달도 고진의 밤을 깊이 있는 품격으로 살아난다. 이렇게 고진에서 하루 머물면 세상사 시름 다 잊는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53
홍등 불빛을 따라 거닐어 보는 진원고진의 골목 야경

진원고진镇远古镇의 무양하를 유람하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상류에서 물 방수로 물살이 세져서 유람선이 운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을 골목 야경을 유람했다. 홍등이 켜 있어도 어두운 골목을 다니면 어두운 동굴을 지나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불빛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조용한 마을이 더욱 마음에 든다. 인적이 드물지만 마음으로 풍성한 마을의 달콤한 정서를 느끼게 된다. 몇 번 진원고진을 다녔지만 이렇게 밤 늦도록 골목과 하천을 따라 거닐어 본 적은 처음이다. 하천을 따라 밤 늦도록 카페가 열려 있으니 맥주 한 잔을 해도 좋은 진원고진이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47
진원고진의 고풍스런 가옥과 아기자기한 골목을 유람하다

진원고진镇远古镇을 돋보이게 하는 고민거古民居와 고항도古巷道가 있다. 석병산 능선에 오밀조밀하게 전통가옥이 들어섰고 오르내릴 수 있는 골목이 여러 갈래로 조성돼 있다. 느릿느릿 걷다보면 찻집도 있고 객잔도 있으며 술집도 몇군데 있다. 담벼락은 담백하고 사람들 왕래도 적어 한산하고 차분하다. 강남의 정원과 산간 마을의 가옥을 합친 포석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에는 공동우물도 있고 열린 집집마다 누구라도 쉽게 들어가서 바라보거나 앉아서 쉴 수 있다. 사람들도 모두 열린 마음으로 여행자를 받아주는 마을이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28
진원고진의 청룡동 고건축을 조망하는 석병산 등산

귀주 진원고진镇远古镇은 소수민족 마을은 아니지만 여행을 갈 때마다 꼭 찾는다. 무양하舞阳河를 따라 형성된 청룡동青龙洞 고건축은 아름답다. 축성교祝圣桥를 따라 강을 건너도 좋다. 고진 뒷산인 석병산石屏山을 오르면 강을 따라 조성된 마을과 건축물이 한 눈에 보인다. 강을 따라 새도 날라다니고 멀리 보이는 열차는 굉음을 내고 달린다. 마침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어 기분 좋은 느낌이다. 나무도 푸르고 공기도 상쾌하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05
취재 열기가 뜨거운 자매반 축제의 현장 스둥진

스둥진施洞镇에서 열리는 자매반姊妹饭 축제는 마을 입구에서 열린다. 수많은 취재진과 사진기자, 작가가 몰려 든다. 찹쌀을 재료로 풀과 채소로 색깔을 만들어낸 자매반은 너무 예쁘다. 묘족의 은빛 찬란한 성장을 입고 나온 마을 사람들은 취재진의 열기를 온몸에 받으며 응대를 한다. 함께 사진도 찍고 밥과 술도 대접한다.

여행 후기 2017. 5.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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