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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취재 (433)
러시아 분위기 풍기는 하얼빈에서 만난 안중근

[중국발품취재38] 하얼빈의 번화가와 안중근의사기념관 6월 7일 아침에 일어나 당 서기가 초대한 조찬을 함께 했다. 이틀 동안 시장조사 기간 동안 성심으로 도와준 주 부현장은 쟈무스(佳木斯) 시로 가는 차편까지 보살펴 준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우리는 헤이룽장(黑龙江) 최 북단의 쟈무스 시에서 성후이(省会)인 하얼빈(哈尔滨)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가까워 보이지만 무려 6시간이나 걸린다. 여전히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을 머금어 파릇파릇하기조차 하다. 하얼빈에서 두 분 김 사장과 헤어진 후 민박집 주인과 하얼빈 역에서 만났다. 하얼빈을 예전에 세 번 온 적이 있긴 해도 역에 온 것은 처음이다. 문득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쏜 안중근 의사가 떠올랐다. 숙소에 짐을 풀었다. 민박집 주인이 ..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12. 17:35
발해 땅을 거쳐 중국 최북단 조선족 마을을 찾아

[중국발품취재37] 헤이룽장 성 닝안현과 화촨현을 가다 6월 5일 아침 일찍, 옌지(延吉)에서 만난 화촨(桦川)현 주태호(朱泰虎) 부현장과 함께 헤이룽장(黑龙江) 성을 향해 떠났다. 주태호 부현장은 조선족으로서 중국 화촨 현 인민정부의 공식 선거로 당선된 사람이다. 시장조사를 목적으로 가는 두 분 김 사장과 함께 동행이다. 나로서는 만주벌판을 지나 러시아 국경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취재여행을 갈 수 있으니 정말 기분 좋은 일정이라 하겠다. 비가 올 듯 말 듯한 날씨다. 옌지 시내를 벗어나자마자 초록색 나무들이 차창 밖으로 빠르게 사라진다. 부드러운 심성의 주 부현장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한편으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달린다. 옌지에서 주로 생활했던 주 부현장은 94년부터 한국과 무역 등 다..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12. 17:30
백두산과 아리랑 그리운 우리 동포여

[중국발품취재36] 백두산과 6월 1일 오후 우리는 옌볜(延边) 과학기술대학을 방문했다. 15년 전 척박한 조선족 동포사회에 교육사업의 기치를 든 김진명 설립총장은 뜻밖에도 미국시민권을 지닌 한국인. 김 총장은 외국인 최초로 합작형태이긴 하지만 독립적인 교육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외국계 대학을 설립했던 것이다. 그의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을 보고 듣자니 선견지명을 지닌 애국자가 따로 없다는 존경이 우러난다.게다가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살아생전 합의한 평양과학기술대학 협정서를 보여주며 곧 평양에도 우리나라 교수진들이 진출해 북한 동포학생들 교육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경제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남한과 개혁개방 단계에 있는 북한, 그리고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동포사회의 고향이기도 한 옌볜을 잇는 진한..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12. 16:17
3층 높이의 무지하게 큰 불상이 있어 대불사라 불린다

허베이(河北) 성의 수도인 스자좡(石家庄)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가면 정딩(正定)이란 곳에 서기 586년 수(隋)나라 때 처음 만들어진 융흥사가 있습니다. 이 사원에는 엄청나게 큰 불상이 있습니다. 3층까지 올라가야 다 볼 수 있고 22.28미터 높이의 천수관음상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대불사라 부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2. 16:14
나른한 오후를 바람과 함께 벗삼기 좋은 타이위엔 잉저공원

타이위엔 잉저(迎泽)공원에 바람이 붑니다. 오후 햇살이 솟았다가 사라지게 하는 바람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한적한 분위기의 호수공원에서 오후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창을 연습하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산보도 합니다. 그리고 낚시터도 있네요. 호수공원 끝에 있는 까페에서 차를 마시며 넓은 공원을 한 바퀴 돈 피로를 달랬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6:03
새소리 정겨운 타이위엔 호수공원의 낭만

타이위엔 시내에 호수공원 잉저(迎泽) 공원.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지저귀는 새들이 반겨줍니다. 새들이 어떻게 노는 지 궁금해서 한참을 지켜보니 그 동작들이 재밌네요. 호수공원에는 놀이시설도 많습니다. 그저 큰 호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민들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6:01
서민들의 노래 연습실 타이위엔 공원

우연히 찾은 한 공원에서 시민들의 노래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노래를 가르쳐주는 사람과 피리 부는 사람, 노래를 배우는 아주머니 모두 열심히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도 재미나게 지켜보지요. 이렇게 공원은 휴식처이면서 노래 연습장이기도 합니다. 노래 제목은 중국민가인 워아이니,사이베이더쉬에(我爱你,塞北的雪). 처음에는 고음에서 나오는 목청이 낯설더니 몇 번 계속 들으니 멜로디가 정겹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5:54
옌볜에서 우리 한복을 만든다

[중국발품취재35] 한중비즈니스포럼 장춘 및 연길 행사 5월 30일 아침이다. 호텔 조찬을 먹으러 갔는데, 꽤 정갈하다. 3성급 호텔치고는 수준 높고 음식 맛도 괜찮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며칠 동안 내 의지대로 식사하기 힘들다. 일행이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세리(SERI)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한중비즈니스포럼의 중국 장춘-연길 포럼이 시작된다. 한중포럼은 8천여 명의 중국전문가들이 모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임인데 올해 3번째로 중국 현지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 취재 일정이 맞아 참여했다.행사 일정 동안 특급 호텔과 그에 준하는 식사가 제공되고 백두산 등산까지 할 수 있다니 설레인다. 게다가 현지 합류의 경우 회비(800위엔)도 저렴해 금상첨화라 하겠다. 그래서, 행사..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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